사회

전남동부권 기업들 ‘3/4분기 경기 밝다’ 전망

전남동부권 기업들 ‘3/4분기 경기 밝다’ 전망

by 운영자 2008.05.26

전남동부권 3/4분기 경기가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 송영수) 23일 최근 관내(순천, 광양, 구례, 보성) 100개 표본 제조업체의 2008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경기 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117’으로 조사돼 지역 기업들이 2/4분기에 이어 경기를 밝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응답업체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2008년 3/4분기 경기가 지난 분기에 비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업체가 35%였으며,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업체는 19%, 지난 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46%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8년 2/4분기 실적치는 ‘102’로 2007년 2/4분기 이후 4분기만에 소폭의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돼 비록 소폭이지만 2/4분기에는 지역의 경기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국제 유가의 불안으로 인한 원재료 구입 가격의(BSI 31)의 상승으로 경상이익(BSI 80)은 줄어들어 자금사정(BSI 93)이 양호한 편은 아니지만, 정부의 규제완화로 내수(BSI 117)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또한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BSI 116) 기대감으로 인해 생산량(BSI 126)과 생산설비 가동률(BSI 124)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국제유가의 급등과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의 충 격을 지역 제조업체에서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경기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