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 고소득 작물 ‘오디’

보성, 고소득 작물 ‘오디’

by 운영자 2008.05.27

보성군은 친환경 오디재배를 위해 ‘04년에 3ha의 시범사업을 첫 도입한 후 오디작목반을 구성하여 수확물 냉동 창고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군의 틈새소득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6월초 수확을 앞두고 있는 친환경 고품질 오디 생산을 위해 관내 오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후기 현지포장 방문 마무리 순회 지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친환경 오디를 생산하는 뽕나무는 생명력이 강해 병충해 걱정이 적으며, 재배에서부터 수확작업까지 노동력이 적게 들어 농촌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고소득 작물이다.

특히 오디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황산화 색소 C3G가 포도의 23배며, 혈압을 낮추는 DNJ성분과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을 억제하는 루틴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참살이 식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작년에 30여 농가에서 12ha의 오디를 재배하여 1억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며 “금년에는 44농가에 15ha로 작년에 비해 30%정도의 수확량이 증가되어 농가소득향상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