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안의 중심 ‘광양’

남해안의 중심 ‘광양’

by 운영자 2008.05.29

선벨트 남중권 하반기 착수
정부가 『5+2 광역경제권』계획을 대체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초광역 경제권을 육성한다는 ‘한반도 선벨트 종합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최우선 개발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남중권. 그 중에서도 지리적으로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광양시의 놀라운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의 광양, 순천, 여수와 경남의 남해, 하동, 사천을 남중권으로 묶어 광역경제권으로 개발한다는 구체적인 밑그림을 이미 완성하고 오는 6월에 공식 출범하게 될 (가칭)지역발전위원회에서 최종계획을 확정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Sunshine City 광양은 동북아를 향한 전초기지로서의 구심체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독자적인 외자 유치와 산업지 조성권 등을 갖는 ‘남중경제자유지역청’을 설립해 제주특별자치도 수준의 각종 규제 완화와 금융·세제 혜택이 부여되며 항만·물류와 관광·휴양, 해양·생물, 의료·요양 등의 산업이 집중 육성되고 국내 30대 기업 중 최소 5개 사의 제2본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현재 인구 93만 명 수준에서 200만 명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로 남해안 선벨트 3대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광양은 남중권 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5월 27일 이성웅 광양시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광양시를 중심으로 한 남중권 개발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