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로당에 부는 ‘새문화바람’

경로당에 부는 ‘새문화바람’

by 운영자 2008.05.29

휴식기능 탈피···여가공간으로 탈바꿈
순천시는 경로당 문화를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또래 노인들과 함께 단순히 잡담과 화투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경로당을 다목적 여가공간으로 만들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선정된 50개소의 경로당에 여가생활 지도사를 정기적으로 순회 배치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지역별로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단순 가공식품, 생필품 제조 등 지역특성에 따른 소득사업과 휴경지 생산화 공동 작업장 운영, 방과 후 청소년 충효, 한문교실 운영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품의 판매망 구축과 공동체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6월초에 관내 여성단체와 1대1 자매결연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우수활동 경로당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러한 새로운 경로당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인회에 경로당 전담 프로그램 관리자도 배치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