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랫시장 새 단장! 새 출발!

아랫시장 새 단장! 새 출발!

by 운영자 2008.05.30

전남 동부권 최대 재래시장인 순천 아랫장(남부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 출발을 한다.
아랫시장 장날인 내달 2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의원,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아랫장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시는 그동안 아랫시장 활성화 대책사업으로 영세 상인들과 노점상 보호에 역점을 두고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환경구조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0년전(77년) 건축 당시 조성된 노후 난전을 재포장하고, 배수시설과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무질서한 천막 노점상의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3.3㎡당 300원을 징수하던 노점사용료 징수 기준을 완화해 10㎡ 미만은 면제토록해 영세 노점상에게 2700만원의 혜택을 주기도 했다.

또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고객 동선을 적색 아스콘으로 포장해 편리한 쇼핑을 할수 있도록 하고, 철쭉동산 2개소를 설치해 꽃과 나무가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아랫장을 친환경 농산물 판매 특성화 중점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친환경농산물 판매점과, 유개장옥 내 난전 36면의 좌판대를 설치해 노점상이 앉아서 장사할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 판매 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2일은 아랫시장, 15일은 웃시장을 ‘장 구경 가는 날’로 정해 산하 공무원부터 참여토록 하고, 점차 시민 자율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반기부터는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가림 시설 6개동, 화장실 2개소 신축, 난전부지포장 등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