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생산으로 부가가치 향상 ‘박차’
철쭉 생산으로 부가가치 향상 ‘박차’
by 운영자 2008.07.15
신품종 육성 및 철쭉 분화ㆍ분재 생산판매시설 지원사업 추진
순천시가 철쭉 묘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전국 철쭉묘목의 70%를 생산하고 있는 순천시는 1950년경 영산홍(장천동)재배를 시작으로 현재는 500농가에서 263ha 재배에 이르고 있지만, 2~3년생 묘목거래 가격이 매우 불안정하고 소득은 높으나 생산기반은 취약한 편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전국 제1의 철쭉 도시 육성을 위하여 철쭉 분화 분재 생산, 신 품종육성과 철쭉원 조성, 유전자원 확보 등에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격안정과 1000원에 불과한 2~3년생의 철쭉묘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철쭉 분화ㆍ분재 생산판매시설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순천철쭉영농조합법인(대표 강승환)을 통하여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4개소 4000㎡규모로서 2억을 투자하여 전시. 판매장과 비닐하우스 재배시설(재배베드, 관수. 차광)을 설치하게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어 분화ㆍ분재 재배가 본격화 되면 1000원에 불과했던 철쭉묘는 분재(5년생)의 경우 2~3만원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재배초기부터 꽃이 피므로 일반분재에 비해서 관상가치가 높고 값이 저렴하여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