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출신 독립운동가 김채룡 선생 별세

광양 출신 독립운동가 김채룡 선생 별세

by 운영자 2008.07.23

광양 출신으로 전남지역과 일본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이끌었던 김채룡 선생이 숙환으로 향년 87세를 일기로 20일 밤 별세했다. 고 김채룡 선생은 1941년 3월 광양광업소에 근무하면서 비밀결사조직인 백의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의 세력을 키우는데 힘썼다.

또한 같은 해 8월 일본 교토 기독교청년회의 야간 중학부에 진학한 뒤 국내에서 활동하던 독립 운동가들과 서신을 교환하며 독립운동을 하다 12월, 일본에서 체포돼 전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형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공로를 기려 지난 90년 건국훈장 애족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