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낙안읍성, 전통 초가의 옛 모습 되찾아

낙안읍성, 전통 초가의 옛 모습 되찾아

by 운영자 2008.08.06

민가 마루 철재 새시 철거 완료
순천 낙안읍성 초가집의 민가 마루에 설치돼 있던 철재 새시를 모두 철거해 옛 모습을 되찾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안읍성 내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외풍 방지와 파리, 모기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코자 20여 년 전부터 초가 마루에 철재 새시 및 방충망을 설치해 생활해 왔다.

이로 인해 전통 초가의 모습이 훼손돼 걸림돌이 돼 왔으나 순천시가 낙안읍성의 원형과 경관 보존을 위해 지난해부터 철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난달 새시 철거를 완료하게 됐다.

그로인해 주민들의 생활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낙안읍성이 전통적인 옛 모습을 되찾게 됐다.
한편 낙안읍성은 1983. 6. 14 사적 제302호로 지정된 국가지정 문화재로서 원형과 경관이 가장 잘 보존돼 있고, 원 주민들이 직접 거주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조선시대의 ‘살아있는 전통 지방도시’로 연간 12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