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내년부터 수능 시험장 설치

광양시 내년부터 수능 시험장 설치

by 운영자 2008.10.27

순천ㆍ여수서 치루는 불편 해소

내년도부터 광양지역에서도 수능시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7월 광양지역 수험생들이 관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교육청에 질의한 결과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광양시는 “관내에 수능 시험장이 설치되지 않아 수험생 1600여명이 인근 도시인 순천시로 이동해 시험을 치러야 하는 불편을 해마다 겪고 있다”며 도교육청에 대학수능시험장소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광양시의 이 같은 요청에 도교육청은 “광양시의 입장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내년 11월에 시행할 2010학년도 수능시험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광양지역에는 학생 수가 인근도시인 여수, 순천보다 적어 해마다 수능시험일이 다가오면 순천으로 가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불편함이 잇따랐다.

이에 수험생들은 이른 아침 수능 고사장으로 출발하는 바람에 시간낭비, 교통 불편 등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봤다.

현재 전남지역 수능시험 장소는 △동부권 여수, 순천 △서부권 목포, 해남 △중부권 담양, 나주 등 6곳이며 순천시는 10개 학교에 200개 교실을, 여수시는 8개 학교에 108개의 교실을 수능시험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수험생 현황을 살펴보면 순천은 4000여 명, 여수 2800여명, 광양 1600여명이며 올해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