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 흑두루미 첫 관측

순천만 흑두루미 첫 관측

by 운영자 2008.10.31

순천만에 흑두루미가 지난 27일 처음으로 관측됐다.

올해 처음 모습을 나타낸 흑두루미는 27일 8마리를 시작으로 28일 63마리, 29일 110며 마리가 관찰 되는 등 하루하루 월동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흑두루미는 지난해 보다 8일 늦게 관측된 것으로 예년과 달리 더운 가을이 지속 되면서 중간 기착지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순천만 천문대 관측실에 고성능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들녘과 갯벌에 있는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순천만 천문대는 현재 임시 개관중이며 11월 중순경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철새 보호를 위해 탐방객의 농로 진입 등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