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혜의 순천만 갯벌습지 체계적으로 가꾼다

천혜의 순천만 갯벌습지 체계적으로 가꾼다

by 운영자 2008.11.12

전남도, 450억 규모 종합습지센터 건립 위해 국토부 국비 요청

전라남도가 람사르총회에서 국제적 관심의 대상지였던 천혜의 순천만 갯벌습지에 종합습지센터를 건립키로 하는 등 체계적인 갯벌 가꾸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9일 천혜의 갯벌습지인 순천만에 총 450여억원을 투입해 종합습지센터를 건립, 2012 여수 박람회 관광객 유치와 갯벌습지인식 증진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7일 우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 설계비로 국토해양부에 15억원의 국비보조금을 신청했다.

순천만 갯벌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람사르총회 기간중 습지 공식탐방코스로 지정돼 연 66만여명이나 다녀가는 등 습지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확정되면 순천시 대대동 순천만 상류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자연생태관 전시와 교육기능 등을 두루 갖춘 연면적 4천250㎡ 규모의 종합습지센터가 건립돼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이 갯벌 습지를 체계적으로 탐방할 수 있게 되며 현재 운영중인 순천만 갯벌생태관은 연구기능만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