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포스코, 내년 비용 20% 감축

광양 포스코, 내년 비용 20% 감축

by 운영자 2008.12.18

모든 자금 집행에 일률적으로 적용

광양 포스코가 내년 극심한 경기불황을 예상하며 사내 경비 지출 규모를 20% 줄이기로 하며 원재료 구매나 협력업체 납품 대금 등을 제외한 모든 자금 집행에 일률적으로 적용된다.

이같은 안은 올해 말 최종 승인을 거친 후 내년 초 기업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내년 사업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전체 예산을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임금 및 퇴직급여 등을 제외한 포스코의 판매관리비는 1조12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를 기준으로 20%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경우 약 2240억여원을 줄이는 셈이다. 포스코의 비용 감축 계획에는 회계상 나타나는 판매관리비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포스코는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22조3371억원 매출과 5조1424억원, 순이익 3조7255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2조2066억원, 영업이익 4조3082억원, 순이익 3조6794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