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고속도로 공법 변경
순천만 고속도로 공법 변경
by 운영자 2008.12.23
정부에 건의… 도로공사선 일축
철새 도래지인 전남 순천만에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강행돼 철새들의 서식환경과 순천만의 경관이 반토막 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순천시가 정부에 도로의 ‘공법 변경’ 등을 건의했다.
순천시는 건의에서 “시공 중인 도로를 상단부로 1㎞가량 옮겨 개설하는 노선 변경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이를 수용키 어려울 경우 높이 10m가량을 높여서 시공하는 ‘성토구간’을 ‘교량 공법’으로 변경하고, 소음 저감과 불빛의 최소화를 위해 상단부를 덮어 씌우는 ‘튜브형 공법’을 도입할 것을 건의했다. 순천시는 제방 성토 구간 공법 변경 결정 때까지 공사를 일시 중단해 줄 것도 요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노선을 상단부로 1㎞가량 옮길 경우 흑두루미 등 조류들의 먹이 장소인 해창들에 소음과 불빛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시가 내년부터 400억원을 들여 추진할 순천만 갯벌생태관 등 주요 시설과 갯벌의 훼손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철새 도래지인 전남 순천만에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강행돼 철새들의 서식환경과 순천만의 경관이 반토막 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순천시가 정부에 도로의 ‘공법 변경’ 등을 건의했다.
순천시는 건의에서 “시공 중인 도로를 상단부로 1㎞가량 옮겨 개설하는 노선 변경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이를 수용키 어려울 경우 높이 10m가량을 높여서 시공하는 ‘성토구간’을 ‘교량 공법’으로 변경하고, 소음 저감과 불빛의 최소화를 위해 상단부를 덮어 씌우는 ‘튜브형 공법’을 도입할 것을 건의했다. 순천시는 제방 성토 구간 공법 변경 결정 때까지 공사를 일시 중단해 줄 것도 요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노선을 상단부로 1㎞가량 옮길 경우 흑두루미 등 조류들의 먹이 장소인 해창들에 소음과 불빛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시가 내년부터 400억원을 들여 추진할 순천만 갯벌생태관 등 주요 시설과 갯벌의 훼손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