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철새 16마리 폐사
순천만 철새 16마리 폐사
by 운영자 2009.01.15
야생동물구조센터, 농약중독에 의한 폐사 추정
지난해 260만 명이 찾은 순천만 갯벌에서 최근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폐사하자 이미지 추락을 우려한 순천시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에 진땀을 빼고 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순천만 해수로에서 청둥오리 13마리와 흰뺨검둥오리 3마리가 폐사했다.
순천시 야생동물구조센터 등은 순천만 인안교, 대대포구 주변에서 폐사한 철새를 수거해 부검 등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농약중독에 의한 폐사로 추정했다.
야생동물구조센터는 폐사한 철새들을 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 정밀조사를 의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사한 철새 식도 등에 볍씨가 들어 있는 것으로 봐 농약이 묻은 볍씨를 철새들이 주워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청둥오리를 몰래 잡으려고 누군가 농약볍씨를 뿌렸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계 5대 습지로 매년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수 만 마리의 철새가 월동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순천만에서 철새 폐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관련실과 공무원들을 총 동원해 순천만 인근 등 농약볍씨 살포 농경지에 대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폐사한 철새들을 맹금류 등이 먹을 것에 대비해 보트 등을 타고 해안 및 수로에 방치된 미수거 철새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260만 명이 찾은 순천만 갯벌에서 최근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폐사하자 이미지 추락을 우려한 순천시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에 진땀을 빼고 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순천만 해수로에서 청둥오리 13마리와 흰뺨검둥오리 3마리가 폐사했다.
순천시 야생동물구조센터 등은 순천만 인안교, 대대포구 주변에서 폐사한 철새를 수거해 부검 등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농약중독에 의한 폐사로 추정했다.
야생동물구조센터는 폐사한 철새들을 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 정밀조사를 의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사한 철새 식도 등에 볍씨가 들어 있는 것으로 봐 농약이 묻은 볍씨를 철새들이 주워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청둥오리를 몰래 잡으려고 누군가 농약볍씨를 뿌렸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계 5대 습지로 매년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수 만 마리의 철새가 월동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순천만에서 철새 폐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관련실과 공무원들을 총 동원해 순천만 인근 등 농약볍씨 살포 농경지에 대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폐사한 철새들을 맹금류 등이 먹을 것에 대비해 보트 등을 타고 해안 및 수로에 방치된 미수거 철새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