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민, 생태 수도 시정 ‘긍정적’

순천시민, 생태 수도 시정 ‘긍정적’

by 운영자 2009.01.22

경제활성화 ‘미흡’

13일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시정운영ㆍ환경 친화 도시 개발 ‘만족’
순천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여론조사 기관인 (주)코리아 리서치 센터에 의뢰해 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의 시정과 성과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 조사 결과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에 대해 80.8%가 ‘잘하고 있다’로 나타났으며, ‘노관규 순천 시장이 시장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서도 82%가 호감을 가진 것으로 답했다.

시정 운영 중 가장 큰 성과로는 40.6%가 ‘환경 친화적 도시 개발’을 꼽았고 이어 18.1%가 관광자원 개발 육성에 답했다.

특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86%로 높게 나타났고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사업으로는 순천만 세계화 프로젝트가 24.7%, 동천-순천만 생태 복원에 21.9%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은 향후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91.3%가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해 시정 전략 목표가 시민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시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44.0%)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주와 예산 집행을 미리 계획하고 올해 상반기에 사업의 90% 이상 발주와 재정의 60% 이상을 집행할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삼~동순천 IC간 도로 개설 등 국비 확보 사업 1451억원을 비롯한 화물차 공영 차고지 건설, 신도심 종합 복지 시설, 장대 공원 조성, 조례 호수 공원 조성, 역전 주차장 건립 등 경제난 극복과 시민 편의를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을 내비쳤다.

한편 여론조사는 순천시의 민선 4기 후반기 마무리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3일 순천시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여론 조사 기관인 (주)코리아 리서치 센터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oint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순천광양 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