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인구 감소율 둔화‥2년새 절반 이하로

전남 인구 감소율 둔화‥2년새 절반 이하로

by 운영자 2009.02.03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동 인구 유입 원인

도시 산업화로 급속히 진행되던 전남도 인구 감소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6년 월평균 2023명(연간 2만4280명)에 달했던 인구감소 폭이 2007년 월평균 1091명(연 1만3089명)으로 줄어든데 이어 지난해에는 903명(연 1만836명)으로 줄었다.

2년새 감소율이 2분의 1 이하로 감소한 것이다.

이는 최근 2년 동안 887개 기업 유치로 일자리 3만9000여개가 창출된 데 이어 대불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신규입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업체들의 입주로 타 지역의 경제활동 인구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행복마을 조성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난 2006년 타 시도 전출이 2만4658명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1만3323명에 그쳤다.

반면 2006년 신생아 출생이 1만5903명(사망 1만6109명)에서 2007년 1만7900명(사망 1만6010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1만6649명(사망 1만6076명)으로 2년 연속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