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국제정원박람회 17일 정부 승인

순천국제정원박람회 17일 정부 승인

by 운영자 2009.04.21

“10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심의까지 총력 다할 것”

2013년 전남 순천만에서 치르는 것으로 기획된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의 정부 승인이 이뤄졌다.
순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국제정원박람회 승인 여부는 당초 4~5월께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예상일보다 빠른 17일 결정이 이뤄져 축하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순천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순천만과 도심 사이인 오천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산림청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국제행사 승인기관인 기획재정부에 승인 신청했다.

17일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승인됨에 따라 박람회를 준비해온 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은 시청 앞 광장에 모여 정원박람회가 유치된데 따른 축하와 함께 성실한 준비, 성공 개최를 각각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정원박람회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 계획에 대한 승인에 이어 10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심의를 거치는 절차가 남아있다”며 “최종 심의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3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도심과 순천만 사이의 152만7000㎡ 부지에 9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규모 인공 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이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국제정원박람회를 열어 입장료 수입과 부가 수입을 얻은 후 박람회 이후에는 세계적인 시민 공원으로 남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