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 세계자연유산 등록 추진

순천만, 세계자연유산 등록 추진

by 운영자 2009.04.29

순천시가 국내 최초의 ‘람사르 등록 연안 갯벌’인 순천만에 대해…
‘세계 자연유산’ 등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 ‘순천만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자연유산 등록 절차와 이미 등록된 제주도 사례 발표, 중국과 일본·독일 등의 등록 유산에 대한 등록 과정과 실태 등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순천만에서 ‘한·일 순천만 갯벌 심포지엄’을 열어 순천시의 이 같은 의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말 문화재청에 세계 자연유산 지정을 공식 신청했다. 문화재청도 지난 3월 관계자 회의를 갖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만 28㎢는 지난 2006년 1월 람사르 협약습지로 등록됐으며, 지난해 10월 창원에서 열린 ‘2008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공식 방문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기정 순천시 관광기획 담당은 “순천만의 ‘세계화’는 순천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라며 “늦어도 오는 2012년까지 등록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