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청 동부출장소 확대되나

전남도청 동부출장소 확대되나

by 운영자 2009.04.30

부이사관급 소장 등 업무 확대 검토

지난 2005년 문을 연 전남도청 동부출장소의 확대가 검토되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청이 광주에서 무안 남악으로 옮기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전남 동부권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순천시 조례동에 설치된 동부출장소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전남도는 출장소장을 서기관급(4급)에서 부이사관급(3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필요한 업무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인원을 늘리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동부출장소는 서기관급 소장에 3개팀 17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조직 확대가 이뤄지면 환경검사업무 등이 추가로 더해지면서 과 단위가 들어서는 등 40명선의 인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동부출장소 확대를 위해서는 부이사관급 등을 늘리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승인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리 녹녹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F1대회 기구와 여수세계박람회 기구 등으로 전남도의 인원이 빠듯할 것으로 예상된데다 정부의 정원 동결방침이 확고해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현재 동부출장소 확대를 위해 행안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결론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