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강 살리기 아닌 생태계ㆍ수질 파괴사업”
“4대강, 강 살리기 아닌 생태계ㆍ수질 파괴사업”
by 운영자 2009.06.03
광주전남단체 “충분한 검토ㆍ검증 국민합의로”
광주ㆍ전남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강 살리기가 아니라 강의 생태계와 수질을 파괴하는 사업이라며 일방적이고 밀어붙이기식 사업추진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영산강 운하 백지화 광주전남시민행동과 한반도 운하를 반대하는 광주전남교수모임 등 4개 단체는 지난 1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 살리기 핵심인 하도준설, 제방보강, 보설치, 자전거 도로 등은 하천에서의 대규모 토목공사로 하천의 고유한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수질을 근본적으로 오염시킬 뿐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으로 2012년 2급수 하천을 만든다는 것은 대표적인 거짓말이다”면서 “수질개선 예산이 0원인 상황에서 이미 계획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추진성과가 지지부진한 마당에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4대강 사업에서 영산강과 금강은 뱃길복원을 하겠다고 하는데 뱃길복원은 운하로 변질될 개연성이 충분하다”면서 “자전거 도로개설도 ‘강 살리기’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5월 말 마스터플랜 확정, 3개월 동안 환경영양평가, 올해 9월 중 착공, 2012년 완공한다는 로드맵은 관련 법률이나 제도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겠다는 반민주적 행태다”면서 “사업계획 시작부터 충분히 의견을 수렴, 검토ㆍ검증해 지역민과 국민의 합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 단체가 벌인 영산강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산강은 무분별한 둔치 경작에 의한 비점오염원 유입과 하수처리시설 부족 문제로 인해 비점오염원 부하량이 37.4%로 4대강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의 BOD(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는 전체적으로 2.1-7.2 ppm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영산강의 지천인 광주천 등에서는 4.8-5 ppm의 3등급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ㆍ전남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강 살리기가 아니라 강의 생태계와 수질을 파괴하는 사업이라며 일방적이고 밀어붙이기식 사업추진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영산강 운하 백지화 광주전남시민행동과 한반도 운하를 반대하는 광주전남교수모임 등 4개 단체는 지난 1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 살리기 핵심인 하도준설, 제방보강, 보설치, 자전거 도로 등은 하천에서의 대규모 토목공사로 하천의 고유한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수질을 근본적으로 오염시킬 뿐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으로 2012년 2급수 하천을 만든다는 것은 대표적인 거짓말이다”면서 “수질개선 예산이 0원인 상황에서 이미 계획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추진성과가 지지부진한 마당에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4대강 사업에서 영산강과 금강은 뱃길복원을 하겠다고 하는데 뱃길복원은 운하로 변질될 개연성이 충분하다”면서 “자전거 도로개설도 ‘강 살리기’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5월 말 마스터플랜 확정, 3개월 동안 환경영양평가, 올해 9월 중 착공, 2012년 완공한다는 로드맵은 관련 법률이나 제도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겠다는 반민주적 행태다”면서 “사업계획 시작부터 충분히 의견을 수렴, 검토ㆍ검증해 지역민과 국민의 합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 단체가 벌인 영산강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산강은 무분별한 둔치 경작에 의한 비점오염원 유입과 하수처리시설 부족 문제로 인해 비점오염원 부하량이 37.4%로 4대강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의 BOD(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는 전체적으로 2.1-7.2 ppm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영산강의 지천인 광주천 등에서는 4.8-5 ppm의 3등급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