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 덕 혹은 탓, 채소값 일시적 오름세

폭우 덕 혹은 탓, 채소값 일시적 오름세

by 운영자 2009.07.13

배추, 감자 가격이 호우 영향권에 들었다.
산지별 품위차이로 일시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농협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배추는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가격이 조금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120원(10%) 오른 1320원에 팔리고 있다.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감자(1㎏)도 산지별 품위 차이 때문에 지난주보다 300원(25%) 오른 1500원을 찍었다.

반면 비 때문에 소비가 위축된 수박(10㎏)은 지난주보다 1000원(6.1%) 내린 1만5500원으로 소비자 가격이 조정됐다.

대파(단)는 전라도 지역이 출하 말미로 접어들면서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주보다 300원(25%) 오른 1500원에 팔린다.

무, 고구마, 배, 사과는 지난주와 가격이 그대로다. 무는 개당 900원, 고구마(1㎏)는 4000원, 배(5㎏·7개·신고)는 1만5900원, 사과(6개·부사)는 5500원으로 적힌 가격표를 오래 달고 있다.

출하산지가 증가하고 있는 양파, 산지 물량이 소비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참외는 가격이 조금씩 떨어졌다. 양파(3㎏)는 400원(10.3%) 내린 3500원, 참외(3㎏)는 1000원(10.1%) 내린 8900원이다.

육류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소비 촉지를 위해 할인 행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