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 피해, 순천 10억 8000만원 … 전남 117억원

폭우 피해, 순천 10억 8000만원 … 전남 117억원

by 운영자 2009.07.14

지난 7일 광주ㆍ전남지역을 강타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순천시의 피해 규모가 10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2일 오전 8시 현재 전남도의 집중호우 시군별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일 내린 폭우로 나주 1명, 영광 1명 등 2명이 사망하고 15개 시 군에서 116억 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ㆍ군별로는 나주시가 48억 2000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신안군 26억 4000만원, 순천시10억 80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주택 463동이 전파하거나 침수해 420가구 9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농작물 8837㏊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163㏊가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비닐하우스 3동과 축사 3동이 전파했으며 33농가에서 닭, 오리 등 42만6000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또 도로, 하천, 제방, 교량 등 공공시설 427곳이 파손돼 9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오늘(14일)까지 자체 피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17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하며, 15일부터 3일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합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