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119구급대 아침에 가장 바빠 60대 이상 급ㆍ만성질환자 많아

전남 119구급대 아침에 가장 바빠 60대 이상 급ㆍ만성질환자 많아

by 운영자 2009.07.14

전남119 구급대원들은 올 상반기 아침 출근시간대에 가장 바빴던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9구급대 활동 상황을 분석한 결과 3만49명을 병원에 이송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증가한 것이다.

시간대별로는 아침 출근시간대인 8시부터 10시 사이에 3348명을 이송해 전체의 11.3%를 차지했다.
이는 농촌 지역 노인 인구가 많은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침 출근시간대 이용자 중 54.6%가 급ㆍ만성질환자인데다 전체 이용자 중 60세 이상 이용자가 1만4040명으로 46.7%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해 준다.

농촌 지역 주민들이 휴일에 질환이 발병하면 통증을 참고 견디다 월요일 아침에야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사고 환자가 20%나 차지하는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