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2회 추경 6373억원 증액 … 도의회 제출

전남도, 2회 추경 6373억원 증액 … 도의회 제출

by 운영자 2009.08.27

전남도는 올해 기정예산 4조7809억원보다 6373억원(13.3%)이 증액된 5조4182억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확정, 도의회에 심의ㆍ의결을 요구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4조712억원보다 14.8%(6020억원) 증가한 4조673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7097억원 보다 5.0%(353억원) 증가한 745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교부세 690억원 감소,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금리 인하로 인한 도금고 이자수입 132억원 감소 등 세입은 822억원 감소했다.

반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정부 추경에 따른 중앙지원사업비 추가지원에 대한 도비부담액 704억원과, F1 국제자동차 경주장 건설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경비 1598억원 등 세출수요는 2302억원이 증가했다.

세수 감소 보전 및 세출수요 충당을 위한 소요액 3124억원 중 부족재원은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지원받기로 했다. 중앙정부는 공공자금관리기금에 대해 이번에 한해 3년간 1.62%의 이자를 보전해줘 공공자금관리기금(4.31%)은 시중금리(6.51%)에 비해 2.2%정도 금리가 낮아 연간 87억원의 이자부담을 덜게 됐다.

추경에 반영된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고강도마그네슘 자전거산업기반 구축 23억원, 과학 연구단지 조성 14억원, 나노 바이오산업 26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35억원, 신용보증재단 출연 171억원, F1 자동차경주장 건설 880억원, 한옥보존 및 건립 20억원, 농어촌주택개량 21억원 등 총 1203억원이 투입된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626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38억원, 지역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 48억원, 숲가꾸기 116억원,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23억원,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 16억원, 농촌현장 인턴운영 15억원, 수도권 이전기업 보조 28억원, 가사 간병도우미사업 12억원 등 935억원을 중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