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국립대 구조개혁’ 무산될 듯
광주·전남 ‘국립대 구조개혁’ 무산될 듯
by 운영자 2009.09.10
광주·전남지역 국립대 통합을 골자로 한 구조개혁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8일 전남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립대 구조개혁에 따라 추진해 왔던 기획처장단 정기 모임을 최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광주교육대 등 5개 대학 간 입장 차이가 크고 통합 필요성에도 ‘온도차’가 큰 때문이다.
실제 광주교대는 구성원의 80% 이상이 대학 연합이나 통합을 반대했고, 목포대는 목포해양대-순천대 연합에 43.9%, 목포대-목포해양대-순천대 통합에 20.2%, 5개 국립대학 연합에 18.4%의 찬성율을 보였다.
전남대는 광주교대와 통합 찬성에 36%, 5개 국립대 연합에 20%, 통합 및 연합 불참에 2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특히 목포해양대와 순천대는 학내 구성원과 동문 및 지역사회의 비협조적인 분위기 등으로 여론 수렴 절차마저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권역별 연합대학 설립이 법인화 전환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과 계획서를 마련하고 제출해야 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등이 통합 논의의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각 대학 구성원의 입장 차이가 뚜렷한 상황에서 중대한 상황 전환이 없는 한 연합대학 구축이나 대학 간 통합 논의를 진전시키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향후 교육과학기술부와 타 지역 대학들의 동향, 광주·전남 권역 국립대학들의 입장 변화 등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논의 속개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월 동일 권역에 있는 3개 이상의 국립대가 단일 의사결정 체제를 구성,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3년 이내에 단일 법인으로 전환토록 하는 구조개혁안을 제시한 뒤 이달 11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8일 전남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립대 구조개혁에 따라 추진해 왔던 기획처장단 정기 모임을 최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광주교육대 등 5개 대학 간 입장 차이가 크고 통합 필요성에도 ‘온도차’가 큰 때문이다.
실제 광주교대는 구성원의 80% 이상이 대학 연합이나 통합을 반대했고, 목포대는 목포해양대-순천대 연합에 43.9%, 목포대-목포해양대-순천대 통합에 20.2%, 5개 국립대학 연합에 18.4%의 찬성율을 보였다.
전남대는 광주교대와 통합 찬성에 36%, 5개 국립대 연합에 20%, 통합 및 연합 불참에 2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특히 목포해양대와 순천대는 학내 구성원과 동문 및 지역사회의 비협조적인 분위기 등으로 여론 수렴 절차마저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권역별 연합대학 설립이 법인화 전환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과 계획서를 마련하고 제출해야 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등이 통합 논의의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각 대학 구성원의 입장 차이가 뚜렷한 상황에서 중대한 상황 전환이 없는 한 연합대학 구축이나 대학 간 통합 논의를 진전시키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향후 교육과학기술부와 타 지역 대학들의 동향, 광주·전남 권역 국립대학들의 입장 변화 등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논의 속개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월 동일 권역에 있는 3개 이상의 국립대가 단일 의사결정 체제를 구성,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3년 이내에 단일 법인으로 전환토록 하는 구조개혁안을 제시한 뒤 이달 11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