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위 의장 자리 감투 싸움 ‘눈총’
전남도교위 의장 자리 감투 싸움 ‘눈총’
by 운영자 2009.09.17
전남도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의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낯 뜨거운 ‘감투 싸움’을 벌이고 있다.
15일 전남도교육위에 따르면 전체 위원 9명 가운데 서견용 의장·김성 부의장·서기남 위원을 제외한 6명이 의장 불신임안을 내기 위한 서명을 마쳤다. 6명의 위원은 조만간 임시회를 열고, 불신임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의장과 부의장이 불신임안 상정을 거부할 경우 임시의장을 뽑아 처리키로 했다. 이들은 서 의장이 집행부 견제 능력 등 지도력이 부족하고, 비서진과 운전원 정실 채용 등을 불신임 명분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지난해 8월 후반기 의장 선출 때 임기 2년인 의장직을 1년씩 나눠 갖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반대파 위원들이 서 의장 강제퇴진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서 의장 측은 “서 의장이 반쪽 임기 약속을 한 적이 없으며, 교육청 직원을 운전원으로 쓰고 있어 정실인사 주장도 맞지 않다”며 “불신임안을 힘으로 밀어붙이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내년 6월 교육감 선거에 출마키로 한 일부 위원들이 의장직을 차지한 후 집행부와 교육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벌이는 추태”라며 “낙후된 전남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인데, 자리 싸움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경향신문
15일 전남도교육위에 따르면 전체 위원 9명 가운데 서견용 의장·김성 부의장·서기남 위원을 제외한 6명이 의장 불신임안을 내기 위한 서명을 마쳤다. 6명의 위원은 조만간 임시회를 열고, 불신임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의장과 부의장이 불신임안 상정을 거부할 경우 임시의장을 뽑아 처리키로 했다. 이들은 서 의장이 집행부 견제 능력 등 지도력이 부족하고, 비서진과 운전원 정실 채용 등을 불신임 명분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지난해 8월 후반기 의장 선출 때 임기 2년인 의장직을 1년씩 나눠 갖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반대파 위원들이 서 의장 강제퇴진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서 의장 측은 “서 의장이 반쪽 임기 약속을 한 적이 없으며, 교육청 직원을 운전원으로 쓰고 있어 정실인사 주장도 맞지 않다”며 “불신임안을 힘으로 밀어붙이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내년 6월 교육감 선거에 출마키로 한 일부 위원들이 의장직을 차지한 후 집행부와 교육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벌이는 추태”라며 “낙후된 전남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인데, 자리 싸움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