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다압 관동마을, 전국 첫 유기농생태마을 지정

광양 다압 관동마을, 전국 첫 유기농생태마을 지정

by 운영자 2009.09.28

광양 다압 관동마을이 전국 최초로 유기농생태마을로 지정됐다.

전남도는 유기농업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광양 다압 관동마을(이장 방선호)과 담양 대덕 시목마을(이장 나정채)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업 실천마을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심사 과정을 거쳐 생태마을로 지정한 것.

도 지정 제1호 유기농 생태마을인 광양 관동마을은 섬진강변에 위치해 생태환경이 양호하고 마을 67농가가 전체 경지면적 210㏊(밤 158, 매실 24, 배 5, 감 19, 고사리·녹차 4)에 대해 올해부터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농은 160㏊(76%), 무농약 50㏊(24%)이고 이에 따른 농가당 평균 소득은 38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제2호 유기농 생태마을은 담양 시목마을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생명식품산업육성 제2차 5개년 계획’ 기간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0개 마을씩 총 50여개 마을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