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경제단체, 광양만 3개 시 ‘통합 지지’

여수경제단체, 광양만 3개 시 ‘통합 지지’

by 운영자 2009.09.29

여수지역 경제단체(경제인)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광양만권 도시(여수·순천·광양)’ 통합을 지지키로 했다.

여수지역 경제단체들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광양만권 통합이 이뤄져야만 광양만권의 ‘동북아 중심비전’이라는 지역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광양만권은 현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를 계기로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광양컨테이너부두의 자생력 확보,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 등 성장동력과 성장과제, 잠재력 등을 동시에 갖고 있으나 3개 지자체로 나눠져 있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주어진 기회요인(정부)을 바탕으로 한 동북아 비전의 실현은 자치단체간, 산업간, 지역민간의 유기적인 조합이 가능해야 이뤄진다며 특히 21세기는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산업과 IT, 나노 등 첨단산업은 물론 금융, 국제적 비즈니스와 관광산업이 먹을거리의 근간으로 볼 때 광양만권 통합은 이런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지역 과제이며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효용과 효율을 추구할 수 있으며, 협력과 상생하는 지역의 모델을 제시해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고용창출과 인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따라서 최근 정부가 제시한 자율적 행정구역 개편 방안과 광양만권 도시통합 관련 합의문 발표를 적극 지지하고, 여수, 순천, 광양시를 아우르는 통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수지역 경제단체(경제인)들은 광양만권 통합을 적극 지지하며 실천적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다짐했다.

이날 성명에 참여한 단체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김광현)와 여수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심장섭), (사)여수경영인협회 (회장 이용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