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태관광지 순천만 찾는 철새 ‘증가’

생태관광지 순천만 찾는 철새 ‘증가’

by 운영자 2009.10.08

국내 최대 생태관광지로 불리는 순천만을 찾아 서식하는 철새의 종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순천만 기초환경 조사 연구 결과, 올해 순천만에서 서식이 확인된 철새 종은 겨울철과 여름철, 각각 53종과 35종씩 모두 88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과 2007년 조사된 31종과 50종을 비교해볼 때 최고 38종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순천만을 찾은 철세 가운데는 멸종위기 1급인 노랑부리저어새와 멸종위기 2급인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순천만이 여름철새보다 겨울철새가 많이 관찰되고 있다”며 “월동 조류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보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