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전남 농수산물 수출 증가, 완도전복 193% ↑

9월 전남 농수산물 수출 증가, 완도전복 193% ↑

by 운영자 2009.10.27

전남도의 지난 9월 한달 농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4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9월 중 도내 농수산물 수출액은 1782만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21만1000달러)에 비해 수출증가율 46%를 기록했다.

이는 수출증가율 80%대를 기록한 제주에 이어 두 번째 증가율이며, 전남에 이어 전북이 992만달러로 4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 증가 품목은 수확기를 맞은 배, 양배추, 버섯, 밤 등 신선농산물의 과 김치, 유자차 등 가공식품 등이다. 수산물은 전복, 김, 미역, 넙치, 천일염 등의 수출이 크게 신장돼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농어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나주배’와 ‘완도전복’은 각각 200만 달러와 210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8%, 193.4%가 증가하는 등 전남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배추, 멜론, 팽이버섯, 김 등의 품목이 대만과 일본, 홍콩, 필리핀, 러시아에 각각 신규로 수출되는 등 수출 국가도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