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목조문화재 관리 ‘소홀’

전남도 목조문화재 관리 ‘소홀’

by 운영자 2009.11.20

전남도의 중요목조문화재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전남도가 도의회 김석원 의원(민주ㆍ해남1)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 지정 목조문화재 53건 중 정밀실측 자료가 구비된 문화재는 6건(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15개 목조문화재는 간이실측 도면조차도 보유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조문화재의 정밀실측이 저조한 이유는 목조문화재 보존을 위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김 의원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정밀실측 자료를 통해 복구 등이 가능하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도 정밀실측 자료 구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라고 지적한 바 있으나 1년이 지나도록 전혀 달라진 게 없다”면서 "정밀실측 자료가 어렵다면 간이실측 자료라도 먼저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