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광사에서 조선중기 복장 유물 다수 발견

송광사에서 조선중기 복장 유물 다수 발견

by 운영자 2009.11.24

순천 송광사 불상 안에서 조선시대 중기 복장유물이 다수 발견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순천 송광사(松廣寺)에서 관음전 목조관음보살좌상을 개금(改金,불상에 금칠을 다시 함)하기 위해 상태를 확인하던 중 조선시대 중기(15~17세기) 유물들 450여점이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발견된 유물들은 불상 내에 있던 복장(腹藏物:불상을 만들 때 가슴 쪽에 넣어두는 보화나 서책 따위의 유물)들 다수와 각종 경전(經典)류들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발견 예가 적은 것들이 포함돼 있어 그 보존가치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복장물들은 모두 450여점에 달하며, 조선 중기의 전적(典籍)류, 의복, 직물, 다라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