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ㆍ전남 청소년 고민 1위는 역시 ‘공부’

광주ㆍ전남 청소년 고민 1위는 역시 ‘공부’

by 운영자 2009.12.09

광주ㆍ전남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공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과 외모가 뒤를 이었다.

또 스트레스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살사고(思考)율은 광주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광주ㆍ전남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15∼24세)들의 최대 고민으로는 공부가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직업이 21.0%, 외모가 20.0%, 용돈 부족이 4.5%로 뒤를 이었다.

전남지역도 공부(44.0%), 직업(18.6%), 외모(16.8%)가 1∼3위를 차지했고, 고민이 없다고 답한 경우는 6.0%에 불과했다.

스트레스 인지율(평소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편인 사람의 비율)은 광주 47.4%, 전남 45.5%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인지율은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13%포인트 가량 더 높았다.

1년 동안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해본 사람의 비율인 ‘자살사고율(思考率)’의 경우 2007년 광주가 26.2%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전남은 22.5%로 11위를 기록했다. 광주는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남학생은 광주 21.7%, 전남 18.2%, 여학생은 광주 31.2%, 전남 27.1%로 각각 집계돼 여학생의 자살사고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