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어민 “동호안 붕괴 용역 결과 부실”
광양 어민 “동호안 붕괴 용역 결과 부실”
by 운영자 2009.12.24
광양어민회가 포스코 동호안 제방도로 붕괴 및 매립 침하사고를 조사한 한국지반공학회의 보고서가 부실해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2일 광양시 어민회와 광양만권 어업피해 대책위원회는 “한국지반공학회의 기업 봐주식 조사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반공학회의 용역 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어민들은 자료를 통해 “사고 원인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담수호의 수위 상승과 이로 인한 매립장의 침하사고가 발생해 자연재해성 사고라고 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며 “이는 사고 당사자들인 포스코와 인선이엔티 측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의도를 갖고 수행한 허위 부실용역 평가결 과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어민들은 담수호에 빗물이 유입돼 발생한 자연재해가 아닌 수십 년째 관리해온 관리 주체의 부실이었음이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또 제방도로 도면의 진위와 허위도면에 대한 명백한 증거까지 제시됐음에도 이에 대한 검토가 아예 없었다며 부실 용역 주장을 뒷받침 했다.
어민회 관계자는 “학자적 양심을 져버린 한국지반공학회 관계자들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광양만을 생존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광양권 어민단체들은 용역 결과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어민들은 향후 용역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대적인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 23일 발생한 동호안 매립지붕괴는 일부 침출수가 바다로 유입됐다는 어민과 환경단체의 지적에 따라 한국지반공학회의 조사 용역에 이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22일 광양시 어민회와 광양만권 어업피해 대책위원회는 “한국지반공학회의 기업 봐주식 조사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반공학회의 용역 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어민들은 자료를 통해 “사고 원인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담수호의 수위 상승과 이로 인한 매립장의 침하사고가 발생해 자연재해성 사고라고 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며 “이는 사고 당사자들인 포스코와 인선이엔티 측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의도를 갖고 수행한 허위 부실용역 평가결 과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어민들은 담수호에 빗물이 유입돼 발생한 자연재해가 아닌 수십 년째 관리해온 관리 주체의 부실이었음이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또 제방도로 도면의 진위와 허위도면에 대한 명백한 증거까지 제시됐음에도 이에 대한 검토가 아예 없었다며 부실 용역 주장을 뒷받침 했다.
어민회 관계자는 “학자적 양심을 져버린 한국지반공학회 관계자들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광양만을 생존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광양권 어민단체들은 용역 결과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어민들은 향후 용역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대적인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 23일 발생한 동호안 매립지붕괴는 일부 침출수가 바다로 유입됐다는 어민과 환경단체의 지적에 따라 한국지반공학회의 조사 용역에 이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