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정원박람회, 지방선거 쟁점 부상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지방선거 쟁점 부상
by 운영자 2010.01.12
조보훈 전 정무부지사, 정원박람회 쟁점 ‘반대 연대’ 구축
순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지방선거전의 ‘선거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에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보훈 전 전남 정무부지사가 노관규 순천시장을 겨냥,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를 쟁점으로 한 ‘반노 연대 구축’을 공식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조보훈 전 전남정무부지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2지방선거는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를 쟁점으로 한 ‘반노연대구축’을 통해 순천시와 시민의 입장에서 성전(聖戰)을 치루는 심정으로 결사(決死)의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부지사는 순천정원박람회에 대한 입장은 자신과 지난 4일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단배식을 통해 지역위원회와 당원 그리고 서갑원 위원장의 뜻이 결코 다르지 않음이 확인되었다는 주장도 폈다.
조 전 부지사는 “나는 정원박람회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순천시와 지역민에게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다시 한번 숙고하여, 재정 건정성과 합리적 운영이 되는 방향으로 그 추진 기간과 규모, 시기 등이 조정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무리한 2013순천정원박람회를 위해 ‘몰아주기식’ 재정지출이 아닌 사업추진의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을 면밀히 따져 순천시민의 복지정책과 친서민정책,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활성화 등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건전하게 운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보훈 전 부지사는 앞서 지난 1일 지역의 모 일간지를 통해 노관규 시장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 중 확실하게 입장을 밝힌 후보를 중심으로 연대를 제의했다.
그는 그 동안 이 문제와 관련하여 궤를 같이한 순천지역 시민단체인 동부지역사회연구소를 비롯한 시민단체와도 행동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부지사는 “이 같은 행보는 오는 6.2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세력 불리기가 목적이 아니라 시장 후보이전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과 소통하지 못한 채 정치·정략적인 무리한 정책 추진의 폐해를 사전에 막고 이 같은 그릇된 시정에 대한 경종(警鐘)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는 “2013 순천만 정원박람회 개최 준비는 시의회는 물론, 시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예산의 편중, 주민 복지외면 운운’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순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지방선거전의 ‘선거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에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보훈 전 전남 정무부지사가 노관규 순천시장을 겨냥,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를 쟁점으로 한 ‘반노 연대 구축’을 공식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조보훈 전 전남정무부지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2지방선거는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를 쟁점으로 한 ‘반노연대구축’을 통해 순천시와 시민의 입장에서 성전(聖戰)을 치루는 심정으로 결사(決死)의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부지사는 순천정원박람회에 대한 입장은 자신과 지난 4일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단배식을 통해 지역위원회와 당원 그리고 서갑원 위원장의 뜻이 결코 다르지 않음이 확인되었다는 주장도 폈다.
조 전 부지사는 “나는 정원박람회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순천시와 지역민에게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다시 한번 숙고하여, 재정 건정성과 합리적 운영이 되는 방향으로 그 추진 기간과 규모, 시기 등이 조정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무리한 2013순천정원박람회를 위해 ‘몰아주기식’ 재정지출이 아닌 사업추진의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을 면밀히 따져 순천시민의 복지정책과 친서민정책,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활성화 등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건전하게 운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보훈 전 부지사는 앞서 지난 1일 지역의 모 일간지를 통해 노관규 시장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 중 확실하게 입장을 밝힌 후보를 중심으로 연대를 제의했다.
그는 그 동안 이 문제와 관련하여 궤를 같이한 순천지역 시민단체인 동부지역사회연구소를 비롯한 시민단체와도 행동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부지사는 “이 같은 행보는 오는 6.2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세력 불리기가 목적이 아니라 시장 후보이전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과 소통하지 못한 채 정치·정략적인 무리한 정책 추진의 폐해를 사전에 막고 이 같은 그릇된 시정에 대한 경종(警鐘)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는 “2013 순천만 정원박람회 개최 준비는 시의회는 물론, 시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예산의 편중, 주민 복지외면 운운’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