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고령화율 ‘1위’

전남 고령화율 ‘1위’

by 운영자 2010.03.11

농가인구 34.2%, 어가 24.8% 65세 이상 노인

농가 인구의 3명 중 1명이, 어가 인구의 10명 중 2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한국 사회 전체의 고령화율 10.7% 보다 2∼3배나 높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09년 농업 및 어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인구와 어가 인구의 고령화율은 34.2%와 24.8%로 전년보다 각각 0.9%포인트, 2.1%포인트 상승했다.

고령화율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뜻하는 데 이 비율이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라고 한다. 지난해 농가 인구와 어가 인구의 고령화율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셈이다.

지난해 농가 인구의 고령화율은 전국 인구 고령화율(10.7%) 보다 23.5%포인트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36.2%로 남성(32.2%)보다 높았다.

고령화율을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39.3%로 가장 높았으며, 경북(38.5%), 경남(36.7%), 충남(35.3%), 전북(34.3%), 충북(33.8%), 강원(33.1%), 인천(32.4%)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