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전남도내 최초 지방세 신용카드ㆍ휴대폰 결제

광양시, 전남도내 최초 지방세 신용카드ㆍ휴대폰 결제

by 운영자 2010.05.26

광양시가 자동안내시스템(ARS) 신용카드결제와 휴대폰 소액결제를 활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서비스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용카드 단말기가 없어도,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일반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고 안전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ARS를 이용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는 먼저 납세자가 전화로 ARS 전용회선인 080-797-8300번(광양시청)으로 전화하거나 지방세 휴대폰 문자안내시스템(MMS)를 통해 납부할 지방세액을 확인한 후 직접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하는 방법이다.

시는 현재 신한카드(신한BC 제외)와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3개 카드사와 특약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전 카드사로 확대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민이 ARS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금까지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카드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을 이용한 소액결제 납부는 5만원 이하의 소액인 지방세에 한하여 적용되며, 납세자가 휴대폰 번호로 결제하면 지방세가 납세자의 휴대폰 요금과 함께 청구되는 시스템으로서 획기적인 지방세 납부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선진지 견학과 프로그램 구축, 시스템 운영사 선정, 문제점 보완 등 사전에 빈틈없는 준비를 해왔다.

이번 ARS 신용카드결제와 휴대폰 소액결제 방법이 도입됨에 따라 지방세 납부방법이 훨씬 수월해져 납세자의 편의 도모는 물론 광양시의 지방세 수납률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광양시청 세정과 797-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