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10.7% 인상

전남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10.7% 인상

by 운영자 2010.06.10

시내버스 1000원→1100원 … 유가 인상, 소비자물가 상승 등 원인

전남 지역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이 다음달부터 평균 10.7% 인상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결과 7월 1일부터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을 평균 10.7% 인상 조정키로 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07년 2월 이후 3년4개월여만이다. 모든 시·군의 일반버스 요금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인상되고 좌석버스의 경우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도·농통합시는 1500원에서 1650원으로, 비통합시인 목포시는 1450원에서 1500원으로, 군 지역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평균 8.6% 인상된다.

중고등학생 일반버스 요금은 현행 700원에서 800원으로, 초등학생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평균 12.7%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속적인 운전자 임금과 유가 인상, 소비자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버스업계는 재정난을 이유로 지난 2008년 10월 시내·농어촌 버스 요금을 평균 45.6% 인상해주도록 신청했다.

전남도는 3개월간 전문기관 검증용역을 거쳐 27.6%의 요금 인상요인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버스 이용객이 대부분 서민층인 점을 감안해 평균 10.7%선에서 인상조정키로 했다. ▲ 전남도청 도로교통과 286-7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