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전국 최다 ‘42번째 작은도서관’ 개관

순천시, 전국 최다 ‘42번째 작은도서관’ 개관

by 운영자 2010.06.28

‘도서관의 도시’ 순천시가 24일 ‘42번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순천시는 이날 오후 조곡동 금강메트로빌 상가 내에 133㎡ 규모의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은 시가 3000만원을 들여 장서 3000여권을 갖췄으며,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장서 모으기에 나서 400여권을 모아 함께 비치했다.

순천 지역에는 전국 제1호인 ‘기적의 어린이 도서관’과 한옥으로 만들어진 ‘한옥글방 도서관’ 외에 42개의 작은도서관이 있다.

순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아파트 단지 자투리 공간이나 마을회관, 주민자치 센터 등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41개의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농어촌 지역을 찾아가는 도서관인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도 운영 중이다.

모든 시민이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매년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문화교실’, ‘독서캠프’, ‘책과 예술이 있는 나눔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순천시는 이같은 공적으로 지난 2008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향도서관과 기적의 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으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올 들어 시립 중앙도관으로부터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했다. ▲ 문의 순천시청 도서관운영과 749-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