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2주년 기념행사
광양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2주년 기념행사
by 운영자 2010.07.12
“하나 되는 우리, 건강도 기쁨도 두 배로 챙겨드려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출범한 지 2주년 되는 지난 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는 광양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과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이 하나 되어 건강도 두 배, 기쁨도 두 배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와 광양시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아름다운 자리였다.
광양관내에는 지난 7월 초까지 허가된 요양기관이 35개소로 앞으로도 노인인구에 비례하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광양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병영 회장은 “우리가 하는 일은 따뜻한 손길로 아픔과 불편함과 외로움을 쓰다듬는 노인 공경”이라며 “그 일에 함께 하고 있는 우리 종사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개선에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으로 꾸며진 장기요양기관종사자들의 활동이 소개되자 500여명의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풍물공연 및 요양보호사들과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웃음꽃이 피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사회적 연대원리에 의해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이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는 급증하는 반면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가족이 돌보는 노인문제는 한계에 다다라 문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2년. 요양시설의 체계적인 보살핌과 방문간호 등이 이어져 서비스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에 따라 이용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단발성 치매증세가 있는 팔순의 친정어머니를 요양보호센터에 모셔둔 박금자씨는 “직장을 다니며 어머니를 돌보기가 어려워 늘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시설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다보니 어머니도 평안해보여서 안심이 되고 가족간의 불화도 잠잠해졌다”고 활짝 웃었다.
그러나 이들을 돌보는 전문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이목을 끈다. 국가자격증을 소지했지만 ‘봉사’란 개념이 강한 나머지 ‘일자리’로서의 보호막은 약하다는 것.
서비스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여건이 좋아야 이용하는 노인들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권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문제에고심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순천광양 교차로 조유록 기자 / jazz2001@dreamwiz.com]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출범한 지 2주년 되는 지난 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는 광양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과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이 하나 되어 건강도 두 배, 기쁨도 두 배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와 광양시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아름다운 자리였다.
광양관내에는 지난 7월 초까지 허가된 요양기관이 35개소로 앞으로도 노인인구에 비례하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광양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병영 회장은 “우리가 하는 일은 따뜻한 손길로 아픔과 불편함과 외로움을 쓰다듬는 노인 공경”이라며 “그 일에 함께 하고 있는 우리 종사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개선에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으로 꾸며진 장기요양기관종사자들의 활동이 소개되자 500여명의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풍물공연 및 요양보호사들과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웃음꽃이 피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사회적 연대원리에 의해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이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는 급증하는 반면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가족이 돌보는 노인문제는 한계에 다다라 문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2년. 요양시설의 체계적인 보살핌과 방문간호 등이 이어져 서비스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에 따라 이용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단발성 치매증세가 있는 팔순의 친정어머니를 요양보호센터에 모셔둔 박금자씨는 “직장을 다니며 어머니를 돌보기가 어려워 늘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시설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다보니 어머니도 평안해보여서 안심이 되고 가족간의 불화도 잠잠해졌다”고 활짝 웃었다.
그러나 이들을 돌보는 전문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이목을 끈다. 국가자격증을 소지했지만 ‘봉사’란 개념이 강한 나머지 ‘일자리’로서의 보호막은 약하다는 것.
서비스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여건이 좋아야 이용하는 노인들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권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문제에고심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순천광양 교차로 조유록 기자 / jazz2001@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