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암 발생률 도내에서 가장 낮아

광양시, 암 발생률 도내에서 가장 낮아

by 운영자 2010.07.21

중앙암등록센터 및 전남지역암센터 발표
광양시의 암 발생률이 전남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암등록센터’ 및 ‘전남지역암센터’에서 최근 발간한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 및 「전라남도 암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최근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광양시 전체 암 발생 건수는 남자가 558건, 여자가 514건으로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률은 남자가 263.8명, 여자가 253.8명으로 전국 발생률(남 320.0명, 여 272.2명) 보다 상당히 낮았고, 전남 발생률(남 454.8명, 여 324.7명)에 비해 남자는 58%, 여자는 78% 수준으로 남녀 모두 매우 낮아 도내 22개 시·군 중 암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암 종 분포에서 5대 암은 남자는 1위가 폐암으로 21.3%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위암(20.3%), 간암(13.3%), 대장암(10.4%), 전립샘 암(3.9%) 순이었으며, 여자는 23.5%의 갑상샘 암을 선두로 유방암(12.5%), 위암(12.3%), 폐암(6.4%), 대장암(6.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후두암과 폐·기관지암을 포함한 호흡기계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남자가 59.1명 및 여자가 17.3명으로 여자는 전국 및 전남 발생률(각각 19.6명, 25.6명)보다 낮았다.

남자는 전국 발생률(54.7명)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1999년~2003년(5개년)의 남자 호흡기계 암 발생률인 37.0명과 비교 59.7%가 증가하여 그 발생 추이가 높지만, 전남 발생률인 91.8명에 비해 64.4% 수준으로 낮아 도내에서는 여전히 매우 낮은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광양시에서 가장 암 발생 분포가 높았던 여자 갑상샘 암은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59.8명으로 전국 발생률(47.0명) 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전남 발생률(77.9명)과 비교, 76.8% 수준으로 역시 매우 낮았다.

다만 1999~2003년(5개년)과 비교 그 증가 추세가 2.5배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나, 이는 전국 2.7배 및 전남 2.8배에 비추어 보다 적극적인 검진 결과로 전국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양시에서는 발생 추이가 높은 암 종을 포함한 모든 암에 대한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환경 관련 대책을 비롯한 금연클리닉사업을 확대 운영함은 물론 탄 음식을 먹지 않는 등 식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 문의 광양시청 건강증진과 797-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