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는 14일 순천만서 ‘칠월 칠석 사랑 페스티벌’ 열려

오는 14일 순천만서 ‘칠월 칠석 사랑 페스티벌’ 열려

by 운영자 2010.08.12

견우와 직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생태 관광지 순천만에서 펼쳐진다.

순천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순천만생태관 잔디광장에서 ‘2010 칠월칠석 사랑 페스티벌’을 ‘만물의 쉼표! 꿈꾸는 로망!’이라는 주제와 ‘연인들의 별빛 이야기’라는 부제로 마련한다.

순천시와 순천만자연생태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광과 애틋한 견우와 직녀의 사랑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진다.

이번 축제는 순천만 갈대 사랑 콘서트를 비롯 사랑의 프러포즈, 사랑 커플대회, 견우직녀 하늘다리 등 다양한 공연 행사와 커플 부채·천연 비누 만들기, 율무 팔찌·반지 만들기, 밀납초 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보고 느끼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축제에서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한 ‘오작교’도 등장한다. 순천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린 연을 이용, 연 마다에 형광 물질을 부착하고 LED를 설치해 길이가 3km에 달하는 하늘다리 오작교(일명 하늘다리)를 만들어 실제 밤하늘에 은하수가 펼쳐진 것 같은 형상을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또 14일 오후 9시부터 하늘이 내린 정원 순천만에서 연인들에게 풋풋한 사랑 고백 시간을, 이미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린 중년 부부에게는 젊은 시절의 설렘을 안겨다 줄 ‘사랑의 프러포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UCC 사랑이야기 공모전과 순천만 사진콘테스트 및 전시, 별 관찰 체험, 사랑의 편지 쓰기, 순천만 투어, 먹을거리 장터 등 전시, 체험 행사도 열린다. ▲ 문의 칠월 칠석 사랑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77da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