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장애아동 계절학교 ‘호응’

순천시, 장애아동 계절학교 ‘호응’

by 운영자 2010.08.23

순천시가 특수 시책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에 운영하는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의 계절학교’가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는 초등부 2학급, 중등부 2학급, 고등부 2학급 등 6개 반으로 나누어 52명의 장애 아동을 12명의 교사가 진행하는 희망의 계절학교를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 계절학교’는 방학이 되면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가정에 방치되는 중증 장애 아동의 자립생활 능력 등이 퇴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순천시가 지난 2007년 초 도입하여 이번까지 8회째 운영하고 있다.

시는 매 회마다 장애아동 치료지원 사업비로 13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잇다. 학교에서는 장애 아동을 위한 언어 발달 교육과 그리기, 음악, 물놀이, 인지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밖에 수영과 태권도, 탁구, 볼링교실 등 장애 아동의 재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아동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