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세 순천 제일대학 김진숙양 ‘대한민국 인재상’

14세 순천 제일대학 김진숙양 ‘대한민국 인재상’

by 운영자 2010.10.14

14세 나이의 대학생 소녀가 ‘201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순천 제일대학(총장 성동제)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학내 사회복지지과 1학년 김진숙 양(14)이 도내 전문대 학생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양은 조손가정의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고 중·고과정을 독학하여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문한 의지의 소녀로, 현재 순천제일대학 우수인재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다.

김 양은 지난해 전국청소년 문예행사에 참여하여 문학부문 금상(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하고, 어린 나이에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센터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다듬어 가고 있는 것이 이번 공적으로 꼽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하고 우리나라를 선진 인류국가로 이끌어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 시상하여 국가인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시상제도이다.

이번 수상자는 해당 시·도교육청이 1차 면접과 서류심사를 하고, 2차로 정부부처의 최종 심사를 거처 선발됐다.

전체 수상자는 고교 60명과 대학 재학생 40명 등 모두 100명이다. 이번 전남 도내에서는 대학생 2명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