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재배 증가, 이젠 가격 폭락 우려
김장배추 재배 증가, 이젠 가격 폭락 우려
by 운영자 2010.11.03
전남 김장배추 재배면적 2552㏊, 전년 대비 199㏊(8.5%) 증가
포기당 1만2000원까지 폭등했던 배추값이 김장배추 재배면적 증가로 연말에 1000원대 초반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포기당 1만2000원까지 폭등했던 배추값이 김장배추 재배면적 증가로 연말에 1000원대 초반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최근 배추 경매가는 1망(3포기) 당 6000∼7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는 배추 값이 한창 치솟았을 때와 비교하면 한 포기당 계산하면 5분의 1 수준인데다, 11∼12월 본격적인 김장철에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전남 지역 김장배추 재배면적은 2552㏊로 지난해 2353㏊보다 199㏊(8.5%) 증가했다. 이는 고랭지 배추의 작황 부진에 따라 가격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내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늘면서 중국에서 수입한 절임배추 판매가 거의 중단된 상태며 최근 김장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 등에서는 가격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파종량이 20% 가량 증가한 해남의 경우 작황까지 좋아 배추값 하락이 지속될 경우 산지에서 폐기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중간 유통상인들이 '밭떼기 거래'에 조심스런 모습을 보이면서 거래가 침체되자 농민들의 불안 심리도 가중되고 있다.
또 ‘밭떼기 거래’를 마친 농민들도 계약금액의 50%만 받은 상태여서 배추 가격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김모씨(56)는 “여름에 배추 값이 폭등했으나 작황이 좋지 않아 오히려 손해를 본 농민들이 많았다”며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늘어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 무는 광주와 전남 모두 증가했다. 광주는 108㏊에서 117㏊로 8.3%, 전남은 803㏊에서 1023㏊로 27.4% 각각 증가했다.
전남 지역 김장배추 재배면적은 2552㏊로 지난해 2353㏊보다 199㏊(8.5%) 증가했다. 이는 고랭지 배추의 작황 부진에 따라 가격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내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늘면서 중국에서 수입한 절임배추 판매가 거의 중단된 상태며 최근 김장배추 주산지인 전남 해남 등에서는 가격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파종량이 20% 가량 증가한 해남의 경우 작황까지 좋아 배추값 하락이 지속될 경우 산지에서 폐기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중간 유통상인들이 '밭떼기 거래'에 조심스런 모습을 보이면서 거래가 침체되자 농민들의 불안 심리도 가중되고 있다.
또 ‘밭떼기 거래’를 마친 농민들도 계약금액의 50%만 받은 상태여서 배추 가격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김모씨(56)는 “여름에 배추 값이 폭등했으나 작황이 좋지 않아 오히려 손해를 본 농민들이 많았다”며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늘어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 무는 광주와 전남 모두 증가했다. 광주는 108㏊에서 117㏊로 8.3%, 전남은 803㏊에서 1023㏊로 27.4% 각각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