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축제, 첫 ‘국제 행사’로 추진
광양 매화축제, 첫 ‘국제 행사’로 추진
by 운영자 2011.01.11
남녘의 대표적 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올해 첫 국제 규모 행사로 열린다.
광양시는 3월 12일~20일까지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 제15회 축제를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라는 간판을 걸어 열기로 했다.
광양시는 행사 기간에 ‘국제 매실심포지엄’과 ‘각국 대사 초청 투어’ 등 국제행사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또 올 축제 슬로건을 ‘섬진강 물길 따라 매화향 그윽한 광양으로 오세요’로 정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섬진강 정취를 느끼며 광양을 찾아 화사한 매화를 구경하란 뜻을 담았다.
광양시는 시청과 매화축제 위원회의 홈페이지에 매화의 개화 상태를 날마다 알려 관광객들이 매화의 만개 시기에 찾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축제에 필요한 예산을 전년과 비슷한 2억5000만원으로 책정해, 국제행사 준비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매화축제 위원회는 매화축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국제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이달 중에 광양시의회와 언론을 대상으로 축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