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효산고 이색 졸업식 ‘눈길’

순천효산고 이색 졸업식 ‘눈길’

by 운영자 2011.02.10

졸업가운ㆍ미래 명함 제작

지난 9일 순천 효산고등학교(교장 유금주) 졸업식에서는 대학에서나 볼 수 있는 졸업 가운을 입은 고등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처럼 독특한 졸업식에는 이것 외에도 다양한 이색 현장이 목격됐다. 졸업식은 단상을 없애고 교장 등 내빈이 졸업생들과 함께 앉아 진행했고, 학부모와 급식실 및 매점 아주머니들의 영상 편지가 이어졌다.

재학생들의 틀에 박힌 송사 대신 축하 공연과 졸업생들이 만든 미래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 봉안했다. 한, 졸업생 개인의 ‘미래 명함’을 제작 미래에 대한 소중한 꿈을 새기고 전체 졸업생이 부모님 은혜를 합창하는 등 졸업식의 뜻과 의미를 새롭게 확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효산고등학교는 3년 전부터 각종 축하 공연 등 졸업생 중심의 졸업식 문화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졸업식 후 뒤풀이 행사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화된 졸업식 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효산고등학교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터 졸업식 시험 학교로 지정 받았다. ▲ 문의 순천효산고등학교 750-9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