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휘발유가, 전국 최저 수준

전남 휘발유가, 전국 최저 수준

by 운영자 2011.04.05

ℓ당 2000원대 목전

중동 정세 불안과 일본 원전 사태로 국내유가가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25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전남지역 유가는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가의 가파른 상승세로 ‘휘발류 2000원대’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어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 전남의 휘발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7.64원 오른 1957.34원을 기록해 광주와 경남(1957.29원)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자동차용 경유 판매가는 ℓ당 14.07원이 상승한 1784.29원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1794.61원)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석유 재고 증가와 원달러 환률 하락으로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국내유가도 단기적으로 현 수준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경·등유는 정유사의 공급가 인상으로 판매가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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