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전주·익산·순천광양 상의, 전라선 철도 고속화 건의

여수·전주·익산·순천광양 상의, 전라선 철도 고속화 건의

by 운영자 2011.05.26

여수를 비롯해 전라선이 통과하는 전주, 익산, 순천광양상공회의소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전라선 철도 고속화 조기 건설 추진’을 건의했다.

24일 이들 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예상관람객수가 10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870여만명이 승용차와 버스 등 도로교통수단을 이용해 도로교통 분담률이 83.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도로 중심의 수송 체계를 철도로 전환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또 “최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 8월의 주말에는 승용차 7만 2000대, 버스 2000대에 달해, 3만대와 700여대로 계획된 여수권의 환승주차장의 수용능력을 초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라선 고속화와 KTX의 운행횟수를 늘리는 것이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5일 정부 관련 부처에 전라선 고속화 조기추진 건의를 한 바 있다.

특히 내년 4월에 완공되는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비에 고속화 사업비를 추가하는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동시에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