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도내 최초 필수예방접종비 전액 지원

광양시, 도내 최초 필수예방접종비 전액 지원

by 운영자 2011.07.14

조례 제정 … 내년부터 12세 이하, 8종 백신 무료 접종 가능

광양시가 전남도에서 처음으로 12세 이하 아동의 필수예방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광양시 보건소는 ‘광양시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조례’를 도내 최초로 제정, 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제정된 필수예방접종비용 전액 지원은 광양시 거주 12세 이하 아동의 필수예방접종(디프테리아, 폴리오 등 11개) 8종의 백신이 해당되며, 1인당 총 22회 접종시 약 50만원 상당의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광양시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은 11개소로 현재는 백신료만 시에서 지원을 하고 접종료(행위료)는 개인이 부담하고 있었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모두 광양시가 부담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광양시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조례’는 시민의 의료기관 선택권을 부여하여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접종비용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경감해, 타 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은 11개소로 차소아청소년과, 선린의원, 코앤기의원, 미래여성의원, 신세계연합의원, 광양사랑병원, 다나소아과, 김내과의원, 연세의원, 한독연합의원, 다정가정의학과 등이다. ▲ 문의 광양시 건강증진과 797-4057